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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바이오의약 분야 최우수대학 유한양행 등 43개 기업 임직원 참여 및 1,024개 기업 설문 평가 [2019-5-2] ‘기업이 뽑은 최우수대학은 어디일까?’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남대 생명공학과가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바이오의약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대학과 24개 학과가 최우수대학/학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바이오의약 9개교, 환경 9개교, 에너지 1개교, 바이오의료기기 2개교, 광고 3개교가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와 대교협이 경제단체 등과 함께 실시해 오고 있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대학을 평가하는 것이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역량에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산업계가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는 유한양행, LS산전, 코웨이엔텍, 오스템 임플란트, MBN미디어랩 등 총 43개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설문 평가에는 총 1,0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영남대 생명공학과는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전공실무 교육, 국내 유수 연구소 및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교육, 해외자매대학 연계 국제화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산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현장실습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산업체 CEO 및 전문가 초청 특강, 전공심화 학습동아리, 평생지도교수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영남대 생명공학과 실습 수업 모습>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제5단체는 회원 기업에 최우수 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 부여를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영남대는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정유석유화학 분야, 2016년 건축(시공) 분야, 2015년 금속과 식품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바이오의약 분야, 2013년 전자반도체와 정보통신 분야, 2012년에는 건축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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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영남대 출신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개최 대학 교수, 공무원, 국가기관 및 글로벌 기업 등 베트남 각계서 활약 참석자 대학발전기금 모아 기탁 [2019-4-29]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각계에서 활약 중인 영남대 출신 베트남인 동문 30여명이 베트남 하노이 라시에스타호텔에 모였다. ‘영남대 출신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열일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이들은 베트남의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공무원, 대학 교수를 비롯해 주요 국가기관과 공기업, LG 등과 같이 베트남 각계각층에서 베트남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날 동문회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박재홍 대외협력부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서길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영남대 출신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베트남의 심장인 하노이에 와보니 베트남에서의 영남대 동문 파워가 실감난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600명이 넘는 베트남인 유학생들이 영남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들이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처럼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을 이끌 리더가 될 것이라 믿는다. 영남대 동문회가 베트남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2011년 동문회가 결성된 이후부터 초대 동문회장을 맡은 훤상(64, HUYNH SANG, 전 호찌민 반히엔대 한국어과 교수)씨에 이어 부당토안(43, VU DANG TOAN)씨가 제2대 동문회장에 선출됐다. 부당토안씨는 2012년 영남대 대학원 생명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베트남농업과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당토안 회장은 “베트남 내에서 활약하고 계신 여러 선배님들을 대신해 2대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베트남 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베트남 내 동문 유학생 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모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영남대 동문으로서 끈끈한 결속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출신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제2대 동문회장 부당토안 박사(오른쪽)가 서길수 영남대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동문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현장에서 뜻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을 모았다. 이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서길수 총장에게 전달하며 내년에 더 많은 동문들과 다시 모이기로 약속했다. 대학은 이들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유학생 동문회의 활성화와 영남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인 유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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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 소장) 개발 기술, ㈜이셀과 기술이전 계약 세포배양 시장, 코스메슈티컬 시장 등으로 사업화 기대 기술이전료 ‘10억+매출액 2%’ [2019-4-23] <완쪽부터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 박용완 산학협력단장, 서길수 총장, ㈜이셀 김두현 대표)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한다. 영남대는 22일(월) 오후 1시 30분 ㈜이셀(대표 김두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개발한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신규 펩티드 FNIN2 및 이의 용도’와 ‘세포의 부착,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신규 펩티드 FNIN3 및 이의 용도’ 2가지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 기술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배지)시장,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이 포함된 코스메슈티컬 시장,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고령화 시대 항노화 산업분야 부상과 맞물려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최근 바이오 분야에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신약, 신물질 개발 기술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인호 교수 연구팀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구조에 대한 빅데이터 정보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명 현상과 의약품 연구에 사용되는 ‘인실리코’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줄기세포치료제에 특화된 펩티드(Peptide)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효율성을 증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기술이전료 총액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업의 사업화 성과에 따라 매출액의 2%를 3년간 받는다. ㈜이셀은 세포배양 일회용 프로세스 관련 제품 생산 업체로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본사 이전 또는 기업분할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고 반기면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완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 기술의 경우 상용화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산학협력단과 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 제고에 산학협력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셀은 영남대학교 기술이전사업화센터와 함께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BRIDGE+)의 대학간 융복합 실용화 과제(전남대학교 주관)와 연계하여 실용화 자금을 지원받고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본 기술은 경상북도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과학정책과 담당, 3년, 8억 원)의 연구결과 물로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 소장) 연구팀 주도로 약학대학 정지헌 교수, 의과대학 도경오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최인호 교수 연구팀은 10년 이상 근육줄기세포의 연구를 통한 근육관련 치료제 개발과 세포배양 기술 산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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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 받아 취·창업 지원 기관으로서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성과 인정받아 ‘2019 경산시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선정, 연간 13억 원 지원 [2019-4-19] <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 주관 ‘SVC 아이디어 경진대회’>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남대는2015년부터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포스텍,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전국에서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최근 진행된 2018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2018 실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특히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창업분야 특화 전공 과정인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학부)’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석·박사 과정)’ 운영, 창업관련 네트워킹(경진대회, 포럼, 세미나, 캠프 등) 활동, 교육모듈·콘텐츠 개발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근 영남대 기업가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2019 경산시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13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기업맞춤형 연구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가센터등 3개 기관 협업으로 운영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직접일자리사업이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이공계 전공 출신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 중 연수생 100명을 상시 모집해 최대 5개월 동안 매월 187만 원 내외의 연구수당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기업가센터 홈페이지(https://eship.yu.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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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YU Global Pioneer’프로그램, 저소득계층 학생 우선 선발 기회 항공료, 학업장려금, 생활비 등 파격 지원으로 국제화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 베트남, 아프리카 등 신흥개발국 파견…현지 과제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 키워 [2019-4-18] http://www.yu.ac.kr/_korean/about/index.php?c=about_08_a_read&seq=22112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파격적인 지원의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영남대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YU Global Pioneer’(이하 ‘YUGP’)가 대표적이다. ‘YUGP’는 글로벌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해외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흥개발국가로 파견돼 글로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올해 영남대는 11명의 학생을 선발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에 소재한 각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거나, 아프리카 3개국(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국제협력기구인 ‘르블락’(LVRLACC, Lake Victoria Region Local Authorities & Counties Cooperation)에 인턴십으로 파견한다. 파견되는 학생에게는 왕복항공료와 학업장려금, 현지 생활비 등 1인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4~5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국내 교육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한 학기동안 각 국으로 파견된다. 파견 기간 중 학생들은 각 국의 언어를 익히는 동시에 현지 적응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키운다. 각 국 주재 국제기구, NGO, 한국대사관,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수행하고 월간보고서 작성은 물론, 귀국 후에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공개보고회를 통해 재학생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파견학생 선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 1명에게는 UN본부 방문 한국대학생대표단의 일원이 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가비, 숙식비, 왕복항공료 등 대표단 파견 경비 400만원을 대학이 전액 지원한다. 대표단은 국내 10여 개 대학, 2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8월 중 7박 9일 동안 뉴욕 UN본부를 방문해 주UN대한민국대표부와 UN본부 및 산하조직을 방문해 세미나와 패널 토론 등에 참여한다. 유엔 및 국제기구 관련 진로컨설팅 등 교류활동도 펼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관련 특강과 사례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제기구의 조직과 활동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지레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아직 국내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개발지역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가 부족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워 미래를 당당하게 개척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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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에버시스템 등 3개 기업에 15개 특허 기술 이전 기업으로부터 기술료 3억 원 받아…대학 보유 지식자산 사업화 박차 [2019-4-17] <영남대가 3개 기업에 총 15개의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왼쪽에서 두 번 째부터 영남대 서길수 총장, (주)브라이튼 임익기 대표, (주)에버시스템 이동진 대표,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김호기 대표, 영남대 박용완 산학렵력단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보유한 우수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부터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영남대가 대학이 보유 특허기술을 대거 기업으로 이전하고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 16일 오후 3시 영남대는 ㈜브라이튼(대표 임익기), ㈜에버시스템(대표 이동진), ㈜에스앤피인터내셔널(대표 김호기) 등 3개 기업에 총 15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 원의 기술료를 받고 각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돕는다. 먼저 ㈜브라이튼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방법(발명자 사공운 교수) ▲이동 객체 검출 장치 및 방법(정호열 교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객체 위치 추정 방법 및 장치(박용완 교수) ▲전시물 안내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무선 단말(안병철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시스템(김종근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장치 및 방법(김종근 교수) 등 6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브라이튼은 물체 인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버/네트워크 설계, 엑세스 포인트(AP) 설치, CCTV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버시스템에는 ▲케이블형 엑세스 포인트 및 이를 이용한 위치 관제 시스템(김종근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차량 주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보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등 3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에버시스템이 제공하는 제품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Tea) 브랜드 개발 및 제조, 유통 기업인 ㈜에스앤피인터내셔널에는 ▲국내 포도에서 분리된 내당성이 우수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 균주(한기동 교수) ▲건조 포도 및 이를 이용한 건조 포도 와인의 제조방법(한기동 교수) ▲신규 김치유산균 Weissella cibaria MFST 균주 및 이를 이용한 대추씨 조성물(한기동 교수) ▲사과 침출차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사과 침출차 조성물(위영중 교수) ▲신규 바실러스 속 FBL-2 균주 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생산 방법 (위영중 교수) ▲흑도라지, 사과 및 대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기능성 음료 조성물(윤경영 교수) 등 6개 특허기술이 이전된다.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에스앤피인터내셔널은 포도, 사과, 대추 등을 활용한 기능성 과일주스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은 지역 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기술닥터119지원사업 등과 한국연구재단의 BRIDGE+ 미참여대학 실용화 개발(중앙대)과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R&D재발견 프로젝트 등의 정부사업을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고 상용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길수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지식자산과 기술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와 광주기술혁신센터에서 기술이전에 대한 중개 역할을 했다.